2024.12.26
kt cloud, 클라우드 안정성 및 DC 자동화 기술력 제고 위한 특허 20건 출원
▶서비스 메시 기반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냉각수 펌프 원격제어’ 등 클라우드, DC 기술 개발 이어가
▶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을 보유한 탑티어 테크 컴퍼니로 도약할 것
kt cloud(www.ktcloud.com, 대표이사 최지웅)가 클라우드 서비스의 안정성과 DC(데이터센터) 자동화 기술력 제고를 위해 관련 특허 20건을 출원했다고 18일 밝혔다.
kt cloud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기술력 확보에 집중하며 기술 전문 회사로 변화 중이다. 올해 기술본부를 새롭게 신설하는 한편, DC 장애 복구 자동화 기술 ‘Path Finder’ 개발, 액침냉각 기술검증(PoC) 및 D2C(직접 칩 냉각) 방식 도입 검토(PoC 추진) 등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허 출원에는 ▲서비스 메시 기반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프로그램, ▲냉각수 펌프 Auto mode 원격제어 등 클라우드와 DC 사업 전반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기술들이 포함됐다.
클라우드 서비스에 적용되는 ‘서비스 메시(Service Mesh)를 활용한 네트워크 트래픽 관리 프로그램’은 대규모의 트래픽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며, 장애를 사전에 방지하고 문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또한, IT 보안 정책 기반의 제어 기능과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운영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냉각수 펌프 Auto mode 원격제어’는 데이터센터의 냉방 제어를 위한 제어 시스템이다. DC 냉각수 펌프가 일시 정전되었다가 다시 전력이 들어올 경우 발생할 수 있는 오버플로우(Overflow, 과부하)를 방지한다.
kt cloud는 내년에도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선행 기술을 개발하고, 사업 관련 기술 특허를 지속 출원하는 한편, 전문 기술 인력 확보에도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kt cloud 최지웅 대표는 “kt cloud는 DC 운용 역량과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기술을 적극 검토하고 적용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을 이어가며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 역량과 서비스 안정성을 보유한 탑티어 테크 컴퍼니(Top-tier Tech Company)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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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메시(Service Mesh): 애플리케이션을 구현하는 마이크로서비스 간 빠르고 안정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제공하는 인프라 소프트웨어. MSA(마이크로서비스아키텍처) 환경에서 로드밸런싱, 트래픽 관리, 보안, 모니터링 등의 기능 담당.
">2024.11.13
‘kt cloud 파트너스 데이’ 개최, “기술 중심 회사로 도약… 파트너사와 동반성장 약속”
▶12일,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파트너사 관계자 등 150여 명 참석 성료
▶ ‘25년 사업 방향, 기술 전략 등 발표, '타운홀 미팅’으로 허심탄회한 양방향 소통
▶“기술 중심 회사로 도약 위해 파트너사 협력 필수, 양적·질적 동반성장 위해 최선을 다할 것”
kt cloud(대표 최지웅, www.ktcloud.com)는 12일 서울 역삼 아모리스에서 클라우드 및 데이터센터 파트너사의 동반성장을 위한 소통의 장 ‘2024 kt cloud 파트너스 데이(Partner’s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최지웅 대표를 비롯한 kt cloud 주요 임원과 메가존클라우드, 콘텐츠브릿지, 디딤365, 진인프라 등 클라우드 분야 MSP 파트너사와 아리스타, 퍼시픽자산운용, 클루젠 등 DC(데이터센터) 분야 운용사, 설계사 등 약 60개 파트너사 대표 및 관계자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파트너사와의 지속적인 상생과 동반성장을 약속하는 최지웅 대표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4년 파트너사 간 협력을 기반으로 이뤄낸 성과와 ‘25년 사업 방향과 함께 파트너사 협업 방향에 대해 발표가 이어졌다.
최지웅 대표는 자체 클라우드 경쟁력 제고 뿐만 아니라 MS 협력을 통한 멀티 클라우드 사업 역량을 갖추고, 전략적 데이터센터 공급 확대와 함께 DC 기술 차별화 계획을 소개하며 기술 경쟁력으로 시장을 공략하는 'Top-tier 기술 전문 회사'로 도약하겠다고 선언했다. 또 이러한 목표는 파트너사와 함께 해야만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하며 파트너와의 원활한 협력을 위한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등단한 안재석 기술본부장은 ' kt cloud 기술 경쟁력'에 대해 파트너사 관계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CSP(Cloud Service Provider)사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전략과 로드맵을 소개했다.
다음으로는 최지웅 대표, 남충범 Cloud본부장, 김승운 IDC본부장이 참여, 파트너사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논의하는 '타운홀 미팅’이 진행됐다. 사전 설문을 통해 접수된 파트너사들의 질의와 요청 사항에 대한 답변 뿐만 아니라, 현장에서도 실시간 채팅창을 통해 즉석에서 질문을 받고 답변을 진행하는 등 허심탄회한 소통이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kt cloud 최지웅 대표는 “kt cloud는 지난 3년 간 파트너사와 함께 많은 성장을 이뤘고, 이제 기술 중심 회사로 변화하기 위한 두 번째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 도약을 위해서는 파트너사와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양적·질적 동반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4.10.07
kt cloud, 데이터센터 장애 복구 자동화 기술 "Path Finder" 개발
▶ 설비 최적 경로 탐색해 신속 대응.. 표준화, 자동화로 기존 대비 15% 이상 복구 시간 단축
▶ 신규 장비 도입 시 장애 발생부터 복구까지 사전 시뮬레이션도 가능
▶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기술 역량과 서비스 안정성 기반으로 고객 니즈 만족시킬 것”
kt cloud(www.ktcloud.com, 대표이사 최지웅)가 데이터센터 장애 복구 및 사전 예방을 위한 ‘Path Finder(패스 파인더)’ 기술을 개발하고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고 24일 밝혔다.
데이터센터 운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는 무중단, 안정성이 꼽힌다. 최근 이중화 방식으로 설비 시스템 구성이 복잡해지면서 전력, 냉방 등의 문제가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른 복구 방법도 다양해졌다. 이 때 운용 인력의 역량에 따라 대처 방안이 상이하거나, 증설된 장비에 문제가 생기면 시스템 검증 과정이 어렵다는 한계도 발생하고 있다.
이에 kt cloud는 데이터센터 설비 시스템 복구에 필요한 시간을 최소화하고, 사전 예방이 가능한 Path Finder 기술을 자체 개발하며 자동화 운용 체계를 한층 강화했다. Path Finder는 데이터센터 전력 및 기계 설비 경로를 자동으로 분석해 장애가 발생할 경우 최적의 우회 경로를 탐색, 제안하고 원격 제어를 통해 복구하는 기술이다.
표준화, 자동화된 복구 절차를 실행함으로써 기존 복구 방식 대비 15% 이상 복구 시간을 단축하고, 문제 상황 별 복구 절차를 데이터로 저장, 학습하도록 해 현장 운용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일관된 대처가 가능하다. 또한 Path Finder 기술은 디지털 트윈(데이터센터 가상화)을 통해 신규 장비 도입 시 장애 발생부터 복구까지의 상황을 가상으로 구현하여 사전 시뮬레이션할 수 있다.
kt cloud는 Path Finder 기술을 기반으로 데이터센터 설비를 소프트웨어로 정의하여 설계하고, 한층 효율성을 높인 운용 환경을 구축하며 미래 SDDC(Software Defined Data Center)를 리딩한다는 계획이다. 내년 초 개소 예정인 가산 데이터센터에 해당 기술을 적용하는 한편, 국내 다양한 데이터센터에도 범용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통합 솔루션 형태로 기술을 고도화해 나갈 예정이다.
kt cloud 김승운 IDC본부장은 “kt cloud는 데이터센터 운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신기술을 적극 검토하고, 적용해왔다”며 “앞으로도 국내 최고 수준의 데이터센터 기술 역량과 서비스 안정성을 기반으로 고객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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